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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10-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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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윤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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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장카메라는?가을 야구를 앞둔?경기장으로 갔습니다. 긴 줄 마다 않고 차례를 지키는 사람 입장에서?갑자기 차 머리부터 들이미는 운전자를 만나면 한숨 나오죠. 잘 뛴다는 소리 좀?듣고 컸습니다. 차량을 봤고 번호를 기억합니다. "차량번호" 주차장 앞 이 줄이 다 야구팬입니다. 거길 이렇게 비집고 들어왔습니다. "저기 지금 라인에 있는 차인 것 같죠? 차단바 열리는…" "이 차다, 이 차." <아까 저기 주차장 입구에 서 있다 보니까 이 차가 새치기 하시더라고요.> "그게 줄이 있는 건지 몰랐어요." <아 그래요? (끝에) 오셔서는 아셨을 거 아니에요?> "길을 몰라. 빼려고 서 있었는데 저 뒤에도 차가 오고…너무 죄송하죠 당황을 해가지고…" 미안한 줄 알면 그래도 양반입니다. 뻔히 봤으면서,?휙 틀어 옆에서?들어옵니다. 줄 선 사람 성 날 일입니다. <"저 채널A에서 나왔는데요. 혹시 그 경적 소리 못 들으셨어요?"> "못 들었는데요." <"못 들으셨다고요?"> "네." <여기 줄 서 있는 거 네?> 머리부터 들이밀고 버팁니다 빠찡코 . "우와 진짜 포기를 안 하고 계속 서 있네요.(포기 안하는 모습 길게)" 여긴 창문 열고 빕니다. 끼워달라고 사정합니다. "저러다 부딪히는 거 아니에요?" 진짜 박았습니다. 빌던 차는 홀연히 떠납니다. "옆에 차 이렇게 오는데 놀라서…" 보고있으면 끝이 없는 겁니다. <어 저기 또 있다. 저기 박을라.> <저기 새치기 하는 차 보셨어요?> "네" <저 차 보고 어떠셨어요?> "기분 안 좋죠. 다 줄 서 있는데…" <몇 분 기다리셨어요?> "저 30분이요. 저희를 인터뷰 할 게 아니고 새치기 하는 사람을 인터뷰 하세요." <네 그러려고요. 감사해요.> <어디요? 아 몇 대째야.> <채널A에서 나왔는데요. 뒤에 줄 서 있는 거 못 보셨어요?> <선생님. 선생님.> 새치기한?사람이 덕 보면?당한 사람은 자리 날 때까지?기다려야 합니다. <줄 안 서시고 새치기 하시더라고요.> "다 근데 그렇게 들어오시던데. 앞에 있는 차량들도." <다른 사람들 하면 그렇게 해도 되는 걸까요? 황금성공략법 > "저는 몰랐죠. 그냥 뒤로 따라 들어온 건데." "티켓 받아야 돼서. 지금 바로 받으러 가야 돼요. 6시 반 (야구경기) 시작이라…" 그게 마치 요령인 양 되묻기도 했습니다. "이게 설마 줄인가 하고 있다가 그 전에는 줄이 긴 줄 일단 몰랐던 상태여서…" <줄이 긴 줄 몰라서요. 알겠습니다. 다음부터 안 그러실 거죠?> "한 번도 하신 적 없으세요?" <새치기요? 저는 운전 안 해서.> "경험을 해 보신다면 다 알음알음하지 않을까." <아 알음알음 하는 거라고요?> "그만해 그만해. 조심해야죠." 여긴 불법주차가?문제입니다. 대지 말란 곳에 잔뜩 대놨습니다. "말 안 듣고 과태료 끊으세요 하는 사람도 있어요. 참 답답한 마음이죠."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을에 뜨거운 게 야구팬의 야구사랑입니다. "오늘 경기는 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전 좌석이 매진되었습니다." 가을 야구를 앞둔 그 사랑에?질서를 지키는 품격을 더하면 어떨까요. "네가 어쩔 건데 약간 이런 느낌이라서…되게 얌체죠. 저희는 뭐 바보라서 줄 서서 들어온 건 아니잖아요." 현장카메라 김채현입니다. PD: 최승령 ia15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