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5.2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국가데이터처는 유엔인구기금(UNFPA)과 공동으로 오는 3일까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9회 저출생·고령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고령화 사회의 노년부양 재조명 및 고령자의 사회참여'다.
국가데이터처와 유엔인구기금은 2016년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세계적 저출생·고령화 현황 파악, 인구·경제적 영향 분석, 대응 방안 연구 등 협력 사업을 체리마스터모바일 추진해 왔다. 2017년부터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저출생 이슈를 다룬 데 이어 올해는 고령사회에 대한 대처 방법을 모색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 국제기구, 시민사회, 민간 부문 등 약 7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노년부양의 다양한 정의 △국민이전계정(NTA) 분석 △고령화 시대 기술의 역할 △공식경제에서의 고령 릴박스 자 참여 △고령화센터 우수사례 △고령화 정책 특별세션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국민이전계정(NTA)은 세대별 노동소득과 소비의 관계를 보여주는 통계로, 고령화에 따른 재정 부담과 세대 간 형평성 문제를 분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양순필 국가데이터처 기획조정관은 개회사에서 "전 세계의 많은 국가에서 직면하고 있는 저출 사이다릴게임 생·고령화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이 중요하다"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 고령자 통계, 포괄적 연금 통계 등 고령화 관련 지표 생산을 통해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피오 스미스 유엔인구기금 사무부총장 직무대리는 영상 환영사에서 "한국 국가데이터처가 전 세계적인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0원야마토게임 유엔인구기금과 2016년부터 협력을 지속해 온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국가데이터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 처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고령화 쓰나미'의 예방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당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야마토게임 바란다"고 덧붙였다.
thisriver@news1.kr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