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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빌라 4층에서 1살 남자아기가 1층 주차장으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10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분쯤 인천시 남동구 지상 5층짜리 빌라 4층에서 아기가 거실 창문을 통해 1층 주차장으로 떨어졌다. 아이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아기는 열려있던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보다가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거실 바닥에서 창문까지 높이가 20㎝에 불과해 아기가 창문틀을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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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hfires threaten homes across New South Wales
A firefighter works to contain a bushfire in Angourie, New South Wales, Australia, 10 September 2019. According to reports, nearly 400 firefighters have been deployed in New South Wales, with another 400 expected to be deployed on 10 September in an effort to bring more than a dozen fires under control. EPA/JASON O'BRIEN AUSTRALIA AND NEW ZEALAN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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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0 11:46
조회 : 593
